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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11일 '빼빼로데이', 왜 더 뜨거울까?
정재원 기자  |  sisajjw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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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1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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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빼빼로데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빼빼로데이 모음전을 펼친다.
[정재원 기자] 빼빼로데이, 中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해군의 날, 십일절, 농업인의 날 등 유통가에서는 각종 '00데이'가 몰린 11월 11일만큼 뜨거운 날도 없다. 특히 '위드 코로나'와 함께 온 올해 빼빼로데이는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1일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해 빼빼로 8만 개를 전달했다. 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11일은 '대한민국 해군 창설 기념일'이기도 하다.
 
롯데는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위문품을 지원했다. 위문품은 인천, 계룡, 진해, 제주 등에서 복무 중인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군무원 전원에게 전달된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300개를 지원했다. 10월에는 세븐일레븐이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라면, 가공식품, 음료 등 식료품 등을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부터 1억 원가량 후원 물품을 해군에 전달하며, 나라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인들의 해외직구가 늘면서, 올해 광군제에 한국 브랜드의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는 알리바바그룹이 주축인 중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로 한국 화장품 등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는 날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지출이 ‘티몰 글로벌’과 같은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는 트렌드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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