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프리뷰. (사진=JTBC 제공).
[김승혜 기자]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 6년째 별거 중인 사연과 함께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는 가수 박선주가 출연한다.
 
박선주는 6년 째 제주도에서 10살 딸을 혼자 양육 중이다. 레스토랑 운영과 농사가 꿈인 강레오,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은 박선주, 제주도를 좋아하는 딸 에이미가 모두 행복하기 위해 별거를 선택했다.
 
이날 박선주는 딸 에이미와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일어나자마자 에이미와 영어로 명상을 시작하는 특별한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선주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립성'"이라고 밝힌다. 실제 에이미는 스스로 등교 준비를 마친 뒤 경제 관련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박선주는 현실적인 경제 교육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박선주는 딸 에이미를 국제학교에 보낸 소신있는 교육관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강레오 셰프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리즈, '오! 마이 베이비', '#집밥천재 밥친구', '육자회담', '헬로 플레이트' 등에 출연했다.
 
가수 박선주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하루 이틀 그리고..'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남과 여', '소중한 너'. '잘가요 로맨스' 등 명곡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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