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2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직 대통령 故 전두환 씨 빈소에서 한 조문객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 참 많은 걸을 얘기해 준다"고 쓴 글을 공유했다.
 
25일 온라인에는 “미납 추징금 956억 원의 전직 대통령 장례식장에서 구멍 난 양말을 신은 채 거수경례하는 조문자의 모습, 너무 씁쓸하다”, “구멍난 양말을 신고도 조문올 정도면 진정한 애국자 아니냐”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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