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사진=디올 제공)
[김승혜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패션 잡지 보그를 통해 지난 9일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명한 피부와 레드립을 통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디올 로즈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새로운 제품을 착용한 김연아는 피겨 여왕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향후 디올의 상징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패션지 보그에 실린 화보가 누리꾼들 사이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연아는 쌍꺼풀 수술조차 안한 자연 미인이었다.
 
▲ 김연아 해명 "쌍수 안했다"(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이에 김연아가 뾰로통한 자신의 사진을 셀카로 성형설을 해명했다. 
 
1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 안했어요"라며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아무 화장도 하지 않은 김연아의 모습을 담았고, 두 번째 사진은 마스크를 쓰고 아이라인을 짙게 그린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논란으로 번졌다. 화보 속 김연아는 아주 뚜렷한 쌍꺼풀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한 이번 디올 로즈 화보는 보그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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