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 13대 여성회장에 취임한 최재숙 박사가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심일보 대기자]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이영석) 13대 여성회장에 취임한 최재숙 가나미디어 대표(공학박사)가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서울시지부 여성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서울 여성 인권을 대표하는 직책으로 상징성이 남다르다.
 
 IT공학박사 출신의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20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서울시여성협의회가 전국 최고의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리민복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각구 여성회원들과 함께 서울시여성협의회가 전국 최고의 여성회가 될 수 있도록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면서 선진국민의식 선도활동,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신망받는 여성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재숙 여성회장은 스타콘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세계 최초 3D 애니메이션인 스타체이서를 디지털화했고, 코로나 정국에 AI기반으로 비대면 채용솔루션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DMZ 집행위원장을 임명받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 기원 캠페인 ‘DMZ 평화지대 동행 대행진’을 총괄했으며 강남복지재단 이사, 미래여성네트워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공학을 전공하고 소프트웨어(Software) 사업을 20여 년 동안 경영하면서 북한이탈 청소년, 장애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 NGO가입단체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국민운동단체이며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국리민복’을 주 가치관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최재숙 여성회장의 취임으로 20만이 넘는 회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활동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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