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국민가수' 박장현
[김승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 갔다.
 
지난 16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11회 분이 최고 시청률 17.8%, 전국 시청률 16.3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1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을 올킬하는 대기록을 썼다. 
 
특히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TOP 1위를 차지한 박창근이 아니라 TOP 5위를 차지한 박장현이었다.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은 박장현이 이날 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에서 백지영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반주가 시작되었으나 주춤하며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실수를 하자 심사위원 백지영이 노래를 따라 해 주고 이에 박장현이 노래를 시작하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TNMS 유료가구 기준으로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내일은 국민가수’는 20대, 30대, 50대 각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당일 시청률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날 결승 1차전 최종결과 1위 박창근, 2위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이병찬, 5위 박장현,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 8위 조연호, 9위 김희석, 10위 김영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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