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포럼 대표/지에스리테일 고문
삼성오신(三省吾身)은 '날마다 세 번 내 몸을 살핀다'라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는 것을 말하며, '일일삼성(一日三省)'과 같은 뜻이다. 자신의 잘못을 책망하고 수양에 힘쓴다는 뜻의 '자원자애(自怨自艾)'와도 비슷한 말이다. 
 
중국의 춘추시대(春秋時代)에 공자의 제자 증자는 "항상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잘못한 점이 있는지를 반성하였다."에서 유래한 성어이다. 증자의 말에서 나온 삼성오신은, 날마다 자기 스스로 행한 일 가운데서 남의 일을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었는지, 친구에게 믿음이 없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스승의 가르침을 잘 배웠는지 등 이 세 가지를 반성한다는 말이다.
 
2022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코로나 시대에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그럴수록 우리 모두는 삼성오신(三省吾身)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다음 글을 보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 좋을 듯 싶다.
 
삼성오신(三省吾身)

후회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덜 후회하며 사는 방법이 있다면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나 자신과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오늘 즉,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내 편으로 끌어가느냐에 따라서
내일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보고 싶은 사람보다
지금 보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하며,

미래의 시간보다
지금 시간에 최선을 다 하는것,

이것이 지혜이며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세 가지 착각과 교만에 빠져서 살기 쉽다고 합니다.

젊을 때는 언제나 청춘이어서 안 늙을 것 같은 착각과 교만,

건강할 때는 자신은 아프지 않고 병이 안들 것 같은 착각과 교만,

그리고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과 교만에 빠져 살기가 쉽다고 했습니다.

삼성오신(三省吾身)이란?

하루에 세 번, 자기가 한 행위나 생각을 반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일에 최선을 다 했는가?

만난 사람에게 진심을 다했는가?

오늘 삶에 소홀함이 없었는가?

늘 반성하며 살피는 것입니다.

그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인간관계를 진심으로 하며,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

이것이 '있을 때 잘해'의 지혜이며 해답입니다.

'있을 때 잘해'는 잘 나갈 때 일수록 겸손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 소홀히 하지 마세요.

한평생 살아가면서 그런 사람 만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나간 버스 놓치면 택시라도 잡아 탈 수 있지만, 사람을 놓치면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는 건 어렵습니다.

떠나 보내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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