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쳐
[김승혜 기자] 201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서예진씨가 만취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9일 SBS보도에 따르면 서씨는 자신의 벤츠 차를 운전하다 서울 강남 양재천로에서 2차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108을 기록해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서씨는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승용차의 에어백이 대부분 터졌지만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또, 사고당시 다른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사고 이후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한 뒤 가족들과 함께 일단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서경찰서는 서씨를 음주운전혐의로 입건하고 곧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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