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719명으로 집계돼 4일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6,719명 늘어 누적 108만1,681명이다. 지난 6일 3만8,69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69명→2만2,907명→2만7,443명→3만6,362명→3만8,691명→3만5,286명→3만6,719명이다.
 
국내발생 환자는 3만6,6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5,901명, 경기 1만2,123명, 인천 2,976명 등 수도권에서 2만1,000명(57.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1만5,619명(42.7%)이 확진됐다. 부산 1,918명, 대구 1,788명, 광주 1,237명, 대전 940명, 울산 501명, 세종 243명, 강원 736명, 충북 796명, 충남 1,201명, 전북 1,225명, 전남 1,015명, 경북 1,543명, 경남 1,894명, 제주 38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68명으로 11일째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6,9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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