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진 = tvN)
[김승혜 기자] 주한스위스대사관이 톱스타 커플 현빈(40)과 손예진(40)이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주한스위스대사관은 11일 공식 SNS에 "손예진, 현빈 배우의 결혼 발표를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장면 사진들을 올렸다. 
 
아울러 "혹시 결혼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이라는 글과 함께 스위스 결혼식장과 관련한 홈페이지를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진 = tvN)
이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 함께 출연했던 최근작 '사랑의 불시착' 주요 배경이 스위스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처음 만났으며, 마지막 회에서 재회하는 장소 역시 스위스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전날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으며 2021년 1월 교제를 공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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