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약 4,200명 늘어나 10만 명에 다시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5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연속 10만 명 이상 발생하다가 전날부터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9만 명대로 줄었다.
 
단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5,362명보다 4,211명 더 늘었다. 또 일주일 전인 15일 5만7,169명과 비교하면 4만2,40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9만9,444명은 국내 발생, 129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변동없이 480명이다. 
 
사망자는 58명 늘어 누적 7,50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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