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5,890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역대 최다인 112명 발생했다. 유행 규모는 16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사망자는 112명이다. 이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12월23일 109명보다 더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6,209명으로 전날 16만5,89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6만 명대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19일 10만2,206명과 비교하면 6만4,003명 더 늘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줄어 643명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0만3,694명으로 70만 명을 넘었다.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집중관리군은 10만2,0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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