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닷새 만에 다시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만 5,566명 늘어나  누적 1천516만9천1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2일 26만4천147명과 비교하면 7만8천581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 33만5천535명보다는 14만9천969명 적다.
 
위중증환자는 6명 늘어난 1,099명, 입원환자는 49명 증가해 1,455명이다.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38명으로, 직전일(373명)보다 35명 적다.
 
사망자 338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05명(60.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75명, 60대 38명, 50대 17명, 20대·30대·40대 각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9천92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8%, 준-중증병상 62%, 중등증병상 3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다.
 
재택치료자는 19만 1천여 명 늘어나 현재 124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이 11만 4천여 명이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