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생이닷컴 캡쳐
[김승혜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다시 골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올 시즌 첫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10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잉글랜드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15,16,17호 골의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렸고 손흥민은 리그 득점 순위 단독 2위에 올랐다. 
 
다음은 가생이닷컴이 번역한 일본 네티즌들의 SNS 반응이다.
 
격기 시작 3분만에 손흥민이 골을 넣자 일본 네티즌들은 "손흥민 너무 괴물이잖아ㅋ", "손흥민의 골에 혼자서 소리 지르고 있는 심야 1시." "역시 넌 슈퍼맨이야! ", "손흥민 슈퍼골!" "손흥민은 위대하다.", "시즌 15골은 예년 같으면 득점왕 경쟁할 정도인데.", "손흥민, 시즌 15호 골 실화야?", "손흥민의 웃는 얼굴, 기분 나빠."손흥민의 골에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어. 정말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네티즌들은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 "근데 손흥민 진짜 양발 엄청나게 잘 쓰네.", "손흥민 미쳤어. 정말 아시아인 맞아?", "손흥민 이 자식,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냐? 틀림없는 아시아 최고.", "근데 손흥민 진짜 괴물이다. 이런 스트라이커가 일본에 필요해."손흥민의 움직임, 좀 귀여웠어.", "손흥민, 결정력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후반 71분 토트넘이 4-0으로 아스톤 빌라에 앞서자 "손흥민 해트트릭!! FW 3명의 유닛이 정말 대단해"손흥민의 해트트릭! 이 정도라면 득점왕도 노려볼 만해.", "손흥민 대단해ㅋ 이건 뭐 웃을 수밖에 없어.", "손흥민을 보면 우리 사이드 공격수들이 허무하게 느껴져."손흥민 엄청나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 정도로 활약하는 아시아인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밖에 없지.", "손흥민. 아시아 No.1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윙어 중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가능성 있어. 콘테가 오고 나서 토트넘의 득점력이 대단해."손흥민, 당신이 대장이오.", "손흥민의 미친 결정력. 슈팅이 너무 좋아.", "손흥민, 솔직히 한국이 부럽다.", "손흥민이 해트트릭해서 겨우 9년 전의 카가와 신지를 따라잡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리그 우승 타이틀이 1개도 없어서 전혀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한 거야, 이건."아시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FW는 손흥민이라고 생각해."손흥민은 레벨이 달라. 아시아 No.1이란 말도 이젠 실례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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