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3,00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1천630만5천752명(해외유입 3만1천585명)으로 조사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2만3천137명(24.9%)이며, 18세 이하는 1만8천126명(19.5%)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2천796명(46.0%)이, 비수도권에서는 5만187명(54.0%)이 발생했다.
 
또한 사망자는 20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천92명,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3명, 입원환자는 775명이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6.9% ▲준-중증병상 49.9% ▲중등증병상 26.3% ▲ 생활치료센터 19.4% 등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9만6천468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83만4천58명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 7만1천898명의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천16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65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4개소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천999개소 등 전국에 1만462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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