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오뚜기가 기존 제품 대비 지방 함량을 40% 줄인 가벼운참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라이트스탠다드 ▲더마일드 ▲김치찌개용 ▲고추 ▲야채 등 5종으로 선보인다. 

 
라이트스탠다드는 기존 마일드참치에서 기름을 한 번 더 줄인 것이 특징이다. 김치찌개용은 비법 김치찌개 소스로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고추와 야채는 100g 당 지방 함량 3g 미만의 저지방 식품이다.
   
가벼운참치는 기름을 따로 버릴 필요가 없다. 건강을 위해 기름을 줄인 대신 야채즙, 조개엑기스 등을 더해 참치 맛을 더했으며, 오뚜기 50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특제 소스로 가미형 참치 맛을 더욱 끌어올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 식단을 즐겨 찾는 로우 푸드 트렌드를 고려해 가벼운참치를 출시했다"며 "저지방 참치를 밥 반찬, 찌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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