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문화/생활 > 연예
조민아, 또 '가정폭력' 암시 글..."꾹꾹 참아왔던 아픔, 아들 지킬 것"
김승혜 기자  |  shkim13@kaka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17  09:42: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민아와 남편. 2022.05.16.(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승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씨가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심경글을 게재했다. 
 
조민아 씨는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강호 왕자님과 하는 유모차 산책 데이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민아 씨는 아들 사진과 함께 "길가에 핀 작은 꽃들, 풀잎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아직 피지 않은 꽃들부터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까지. 하나하나 인사하기. 유모차 산책을 하며 바람 소리를 듣는 내 강호가 참 소중하고 귀엽다. 햇빛과 비와 바람이 키워준 길가의 꽃들. 자연의 위대함과 감사함에 대해 설명해 주고, 동요를 불러주며 유모차 산책을 이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 또 봐도 어찌나 귀엽고 소중하고 예쁜지. 엄마는 강호를 지켜야 하니까 지금까지 다 이겨내왔어. 소중하고 소중한 우리 강호"라며 "너를 만나 엄마가 되었고 이렇게 엄마로의 삶을 살고 있어. 우리 강호랑 엄마. 이제는 우리 행복만 하자"라며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지켜줄게 엄마가"라고 다짐하듯 말했다. 
 
앞서 조민아 씨는 지난 16일 SNS에 119와 경찰이 출동했었다며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조민아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호흡성 쇼크로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혔다.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와 경찰이 왔다"라며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고 털어놨다. 
 
지인들이 건강 상태를 걱정하자 그는 댓글을 통해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호소했다.
 
가정 폭력을 당한 듯한 내용에 누리꾼들은 "아기 생각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그 굴레에서 벗어나 강호랑 행복하길 바란다" "나중에 경찰 신고한 기록이 도움 되니 꼭 몇 번이라도 경찰을 불러라. 집에 CCTV 꼭 달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민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엄마 보호 받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조민아는 1995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했다. 2002년 쥬얼리 새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배우 전향 후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2011) '친애하는 당신에게'(2012) 영화 '바리새인'(2014) 등에 출연했다.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혼인신고 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아들 강호를 출산했다.
 
김승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79 다길 11-5 202호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