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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한동훈 누구?..."최연소 검사장·특수통"
김민호 기자  |  jakys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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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7  1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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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49) 법무부 장관
[김민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동훈(49)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석열 초대 법무부 장관이 된 한 장관은 1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한동훈 전 사법연수원 부원장(49·사법연수원 27기)은 자타공인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수사와 재판 등 법 집행 분야뿐만 아니라 검찰에서의 기획 업무 등 다양한 경험으로 법무행정을 담당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 장관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공군 법무관을 거쳐 2001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한 장관은 검찰 내 '엘리트 특수통'으로 꼽힌다. 2003년 특수수사 중심인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으로 일하다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LL.M 과정을 졸업하고 2006년 연구관으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시기도 이 때다. 윤 대통령은 당시 대검 중수부 선임연구관으로 한 장관과 함께 일했다. 당시 SK그룹 분식 회계사건, 현대차그룹 비자금사건 등 기업 관련 수사를 함께 하며 '재계 저승사자' '대기업 저격수'로 불렸다.
 
이후 2009~2010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고 2011년 법무부 검찰과 검사, 2013년 대검 정책기획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기획 능력을 키웠다. 
 
2016년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투입돼 '국정농단' 사건 당시 수사팀장이던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땐 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사법농단' 사건과 삼성그룹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수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다'고 결론 내린 과거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며 2018년 4월 특가법상 뇌물 등 16개 혐의로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이후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임명된 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역대 최연소 검사장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대상으로 한 이른 바 '조국 사태' 수사를 지휘해 좌천 인사를 당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0년1월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후 단행된 인사에서 부산고검 차장, 이후에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비(非)수사 부서로 발령났다.
 
지난달 6일에는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2년여간 지속된 피의자 신분에서 벗어났다. 이후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대형 사건을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에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임명돼 깜짝 복귀했다.
 
Δ1973년 서울 출생 Δ현대고 Δ서울대 법대 Δ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LL.M 과정 졸업 Δ제37회 사법시험 합격 Δ사법연수원 수료(27기) Δ공군법무관(강릉) Δ서울지방검찰청 검사 Δ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 Δ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Δ미국 뉴욕주 변호사 합격 Δ부산지검 검사 Δ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 Δ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Δ법무부 검찰과 검사 Δ대검 정책기획과장 Δ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Δ부패범죄특별수사단 제2팀장 Δ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Δ대검 반부패·강력부장 Δ부산고검 차장 Δ법무연수원 연구위원 Δ사법연수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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