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 2022.05.13.(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승혜 기자]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22)씨가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주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변 가로등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김 씨의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김 씨 역시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가 비틀거리며 운전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6~7차례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 씨를 적발했다.
 
다만 운전 당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감지기를 통해 음주운전이 감지됐다"면서도 "본인이 (음주 측정이 아닌) 채혈을 원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7일 이후에 나올 예정"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 씨가 사고를 낸 현장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사고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배우 음주운전 추정’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새론 씨의 음주운전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따르면 김새론 씨가 들이받은 구조물들이 산산조각나 나뒹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변압기를 들이받아서 저기까지 밀려났다”며 “인근 스타벅스는 결제가 안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 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