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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오늘 만찬 전 바이든과 인사 나눈다…만찬에는 '불참'
정재원 기자  |  sisajjw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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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1  1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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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매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정재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저녁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 만찬 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여사는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방한에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이틀째인 이날 저녁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측 인사 50명과 미국 측 인사 30명이 함께 하는 만찬이 열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 여사의 일정과 관련된 질문에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며 "특별한 공식일정을 당초 잡지 않았기 때문에 만찬은 굳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와 동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전상 김 여사도 만찬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인사를 나누는 예를 갖추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에) 인사는 해야 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인사하고 (돌아)가는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김 여사가 대면하는 장소에 대해선 "만찬장 입구가 될지, 영접하는 장소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김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 등 미국 행정부 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면 첫 외교 행사 데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 여사는 오는 22일 저녁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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