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의원(5선. 경기 수원무)
[김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김진표 의원(5선. 경기 수원무)이 24일 선출됐다. 국회 부의장 후보에는 4선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갑)이 뽑혔다.
 
167석인 민주당이 다수당임에 따라 김 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 경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진표, 우상호, 이상민, 조정식(가나다순) 후보 중 김 의원이 최다 득표로 선출됐다고 전혜숙 국회의장·부의장 선출분과위원장은 전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167명 중 16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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