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조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신소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7일 오전 9시 현재 1.59%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1.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70만6천1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3.38%)이 가장 높고, 이어 전북(2.28%), 경북(2.14%), 강원(2.13%), 충북(1.7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06%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33%), 경기(1.34%), 부산(1.36%), 세종(1.39%)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49%, 인천 1.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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