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승혜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여름의 신부'가 된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넥스트유포리아는 28일 "손연재가 9세 연상의 일반인과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손연재는 국내 최고 스타 체조선수 출신이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는 한편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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