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호 기자] 국민의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윤석열 정부와 원팀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하게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변인은 "후보들이 약속했던 공약들은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국민의힘과 윤 정부는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지방권력은 사실상 민주당이 독점해왔지만 지방 경제 침체, 지역 간 불균형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삶은 한치도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전국 7개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되는 만큼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짓는 이정표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윤 정부를 탄생시키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업에 지지를 보내셨다"며 "지난 3월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해 주신 국민의 소중한 뜻을 잇기 위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도 승리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가족, 친지, 친구 등 주변 지인분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독려를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윤석열 정부와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반드시 만들겠다"며 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