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신소희 기자] 토요일인 4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4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048명이 늘어 누적 1,85만3,85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1만4,397명에 비해 2,349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 1만2,542명 보다는 49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2,007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해외유입은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2명, 지역 사회에서 39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862명(15.5%), 18세 이하는 2,372명(19.8%)이다.
 
지역별로 경기 2,745명, 서울 2,254명, 인천 518명 등 수도권에서 5,517명(45.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6,490명(54.1%)이 확진됐다. 경북 888명, 대구 716명, 경남 686명, 부산 640명, 강원 542명, 충남 537명, 전북 412명, 충북 396명, 전남 389명, 울산 330명, 대전 321명, 광주 319명, 제주 210명, 세종 104명 등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만4,238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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