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15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평가하는 토론회를 연다. 토론에 앞서 30분간 비공개 내부 간담회도 갖는다.
발제는 더미래 연구소 소장인 김기식 전 의원이 맡았고, 송갑석·오기형·한준호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더미래는 이번 토론회에서 연달아 패배한 제18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민주당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8월 전당대회를 비롯 차기 지도부 구성 등에 대한 의견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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