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지난 21일 전국에서 8,9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992명 늘어 누적 1,829만8,34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1만2,157명을 기록한 이후 10일(9,311명)부터 13일째 1만명 이하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9,310명)보다는 318명,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9,435명)보다는 443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사례는 8,886명, 해외 유입은 106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106명은 모두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336명(15.0%)이며 18세 이하는 1,668명(18.8%)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281명, 서울 1777명, 인천 385명 등 수도권에서 4443명(50.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443명(50.0%)이 감염됐다. 부산 551명, 대구 462명, 광주 180명, 대전 204명, 울산 330명, 세종 67명, 강원 359명, 충북 215명, 충남 365명, 전북 258명, 전남 268명, 경북 504명, 경남 528명, 제주 15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6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나 누적 2만4,474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5.5%로 여유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가동률은 5.1%, 비수도권 가동률은 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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