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이슬
 하이트진로는 소주 팝업스토어 '이슬포차'를 통해 14종에 이르는 '참이슬칵테일'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슬포차에서는 각 국가를 연상할 수 있는 칵테일 재료를 활용한 이국적인 느낌의 칵테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중국의 쟈스민차를 활용한 쟈스민 듀, 우리나라 수정과와 접목한 참수정과, 영국에서 진의 재료로 쓰이는 소나무향을 활용한 아임파인, 멕시코의 타바스코 소스를 넣은 이슬밤 등이 있다.

참이슬칵테일 개발에 참여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최규삼 바텐더는 "참이슬칵테일은 음료처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허브류와 신선한 주스재료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LA다저스 홈구장에서 '아시안브리즈(Asian Breeze)', '골드러쉬(Gold-Rush)'라는 이름으로 참이슬칵테일을 판매했다. 개막 초 3경기만에 매진될 정도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참이슬칵테일 레시피는 참이슬 브랜드 홈페이지(www.chamisulsoj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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