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속인 심진송
국사무당 ‘심진송‘이 그동안 펴낸 책이 4권이 있다. 물론 그녀에 대한 이야기고 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정리한 내용이다.

심진송이 2012년 6월에 펴낸 ‘神이 선택한 여자-두 번째 이야기’란 책속에 그녀는 삼성, 현대를 ‘신이 내린 기업’이라 예언했다.

그녀는 책속에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삼성에 대한 예언을 자주 받아왔다. 신들은 삼성과 현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 두 그룹이 이끄는 한 한국경제의 미래는 밝다”고

이와 함께 삼성에 대해 우려의 말도 쓰여 있다.

“형제의 난이 우려되나 조금 창피하고 말 일이다. 남의 이목이 있으나 한번 벌어진 일은 마무리하고 끝이 나겠다. 이 또한 거쳐야 할 일이고 지나갈 구설이니 크게 근심할 일이 아니다. 허나 지금 이렇게 마무리되어도 완전히 끝나는 일이 아니다”

2년이 지난 올해, 심진송의 예언은 적중했다.

특히 그녀의 ‘재계 예측’은 신통하리만큼 정확했던 것이다.

“올해 가장 큰 별이 진다는 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난주 말 심진송 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녀의 목소리에 이상한 ‘신기’를 느꼈다.

“올해 가장 큰 별이 진다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늦은 시간, 그녀에게서 심진송이 만난 신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이르면 8월, 급속히 악화되고 동지섣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말이다. 그러면서 심진송은 말을 이어나갔다.

“삼성이 지난해 후반부터 주변이 흔들린다는 신의 목소리가 여러 번 있었다. 집터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결코 약물로 연장하지 못한다.”는 것.

“현재 이건희 회장이 사는 세간의 ‘집터가 좋다’는 예언과 달리 수맥이 흐르고 여러 요인이 지금의 병세를 키웠다“는 것이다

이어 그녀는 “지금 준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지금의 삼성이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제국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재산다툼이나 형제의 난이 있지 않는 한 삼성은 한국 경제발전의 큰 물줄기를 이어갈 것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2년전 쓴 책 127쪽에 이런 글귀가 있다.

“신들은 여러 번 이건희 회장의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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