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전화통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날을 맞은 1일 남수단 재건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빛부대 등 국군장병들에게 전화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집무실에서 남수단 한빛부대장 및 해군 문무대왕함 함장과 영상통화를 갖고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빛부대장인 고동준 대령과 가진 영상통화에서 "장병들 모두가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연합(UN) 일원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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