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손보협회는 1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 전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기 손보협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17년 8월 말까지 3년이다.

장 회장은 195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헙하고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80년 범한해상화재(현 LIG손보)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입문했으며, 럭키생명(현 우리아비바생명) 부사장과 LIG손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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