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삼성전자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전 제품 유통매장인 디지털프라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홀로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 트렌드에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 젊은층을 겨냥한 휴식·여행·운동·취미생활 등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홀로 편안하게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부티크 라운징에서는 TV와 사운드바,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액티브 라운징에는 홀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태블릿PC '갤럭시 탭S', 스마트 손목시계 '기어 핏' 등 다양한 IT제품이 마련됐다.

나홀로 여행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트레블 라운징에서는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키덜트(아동 같은 취미를 갖는 성인 소비자)라운징에서는 로봇청소기,UHD 모니터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신개념 매장"이라면서 "고객들이 새로운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각 매장의 특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과 이업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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