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글로벌 사업 및 리테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유망 해외사업 및 상품발굴 등을 위해 기존의 국제업무팀을 국제기획부로 확대 재편했다.

차이나마켓센터 및 파생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를 신설해 중국자본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대응 및 국내·외 에쿼티(Equity) 파생영업을 각각 수행토록 했다.

또 리테일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전략부, 상품지원부, 자기자본투자(PI)부를 대표이사 직속 상품전략본부로 재편해 전략상품의 리서치·기획·마케팅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상품전문조직을 구축했다.

그 외 주식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리서치센터는 부서단위를 소팀제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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