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탤런트 하지원(36)이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0일 매니지먼트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25~27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2박3일 동안 기자회견, 화보 촬영, 미디어 인터뷰, 팬미팅 등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기황후'가 싱가포르 방송사인 스타허브(Starhub)의 드라마 전문 채널 'VV 드라마'를 통해 10일부터 월~금요일 골든 타임에 방송됨에 따라 이 방송사가 하지원을 초대했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이미 '시크릿가든' 등 전작들의 인기로 싱가포르는 물론 인접한 말레이시아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지난 6월 타이완 방문으로 '기황후'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이번 싱가포르 프로모션으로 이어졌다"고 알렸다.

하지원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 이후 10월19일 타이완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하는 등 아시아권 공략에 나선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