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뮤지션, 듀오
SBS TV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이 2월 말 데뷔한다.

SBS 관계자는 8일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3' 생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하게 된다"고 밝혔다.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9개월 만에 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악동뮤지션은 18세 이찬혁과 15세 이수현으로 이뤄진 어쿠스틱 남매 듀오다. 우승 후 심사위원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4월7일 'K팝스타2' 결승에서 방예담(13)을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경연 내내 '다리꼬지마' '라면인건가' '크레센도' 등 기발한 자작곡 9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음원차트를 장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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