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빛 담금질 떠나는 손연재 선수
새로운 프로그램을 장착한 '체조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손연재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러시아로 출국했다. 손연재는 옐레나 리표르도바(러시아) 코치의 지도 아래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 시즌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다.

손연재는 "2014년이 시작된 뒤 첫 번째 전지훈련이다. 4가지 종목에서 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출국 하루 전인 지난 9일 올 시즌에 사용한 새로운 프로그램 배경음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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