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성 작 ‘별 헤는 밤’
[김홍배 기자]제42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16일 공모전 관계자는 "대통령상은 대구 달구벌 관등놀이 축제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풍등을 아름답게 담아낸 윤대성 작 ‘별 헤는 밤’이 차지했으며 문의민속마을의 일출을 신비롭게 표현한 박광효 작 ‘조선의 아침’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93점도 함께 선정됐다.

한편 수상작들은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http://gallery.visitkorea.or.kr)에 올라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된다.

이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9000여 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11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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