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김홍배 기자]영화 '트와이스 본' 19금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남성 패션월간 ‘에스콰이어’ 선정 ‘2014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배우’ 1위인 스페인의 할리우드 스타 페넬로페 크루즈(40)의 미모가 또 한번 빛났다.

16일 공개된 영화 '트와이스 본' 스틸컷 속에는 주인공 페넬로페 크루즈가 한 남성과 욕조에서 얼굴을 맞댄 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욕조 사이로 드러난 다리가 야릇한 상상을 자극한다.

'투와이스 본'은 일생을 뒤흔든 두 번의 여행으로 한번은 여자, 다시 한 번은 엄마로 태어나는 젬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젬마’(페넬로페 크루즈)는 한 때 뜨겁게 사랑한 ‘디에고’(에미 허시)의 사진전을 보려고 아들 ‘피에트로’(피에트로 카스텔리토)와 함께 사라예보로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시간을 추억하던 그곳에서 젬마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젬마는 침대와 욕조를 오가며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여자와 엄마를 넘나들며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완숙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번에 공개한 스틸에서 욕조 안의 뇌쇄적인 모습과 침대에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투와이스 본'은청소년관람불가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한편 2010년 역시 스페인 출신 할리우드 스타인 하비에르 바르뎀(45)과 결혼한 크루즈는 아들(3)과 딸(1)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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