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현대중공업그룹이 '윤리경영 실천결의 대회'를 열고 기업 부정과 임직원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한 준법경영 실천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성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중앙기술원에서 열린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과 비리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겠다"며 기강 확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 회장은 "어떤 비리도 발붙일 수 없는 풍토를 조성하고 뼈를 깎는 쇄신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 회장과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하경진 부사장, 현대종합상사 하명호 부사장 등 주요계열사 CEO와 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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