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자 김종수는 1952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40년의 도시생활을 청상하고 강원도 정선의 전기도 없는 산속에 들어가 지금껏 대자연의 원리에 따르는 생활을 하며,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하는 근본이치를 찾는 자연의학자의 삶을 살고 있다. 1993년 《사람과 산》에 기고를 시작으로 각 신문, 잡지에 자신이 찾은 건강 비법을 알려나갔으며, 1995년에는 《조선일보》에 국내외의 100세 장수노인을 찾아다니며 얻어낸 무병장수의 비결을 담은 건강 칼럼을 절찬리에 연재하면서 일반인과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게 된다.

이후 KBS 아침마당, 제3지대, 이것이 인생이다, MBC 목요특강, 인간시대, 임성훈입니다. SBS TV 특강,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여 독특한 산골생활과 자연 건강론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생명온도 36.5°를 지키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라는 건강론을 정리한 책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국내외 건강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생명온도 건강법'은 저자 스스로 총 2,000일이 넘는 '뜨거운 물 단식'을 통해 검증하고 완성한 것이며, 정선 산골에 터를 잡아 세우 자연 건강 수련원 '기림산방'을 다년간 수많은 난치병, 불치병, 희귀병 환자들의 기적 같은 치유 사례를 통해 입증된 것이다. 그리하여 뱃속을 따뜻하게 해서 죽은 세포를 물리치는 생명온도 건강법의 핵심 실천법인 '뜨거운 물 단식법'을 총 정리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 기림산방 김종수 원장의 생명온도 건강법: 뜨거운 물 단식의 기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비만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건강법으로 무모한 다이어트와 생수단식의 워험성,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은 운동법의 문제점 등을 파헤친 혁명적인 건강서이다. 또한 이 책에는 뜨거운 물 단식과 함께하는 기림산방 7대 건강 수행법과 생노병사의 원리를 밝혀놓아 다이어트를 넘어, 보다 근원적인 건강메세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김종수 원장은 현대, 삼성, 포항제철을 포함한 산학군경 등에 약 500여 차례가 넘는 특강을 해왔으며, '생명온도를 지켜라!'라는 '따뜻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지금도 정선 산골짜기에서 촛불을 밝히며 저술활동과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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