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주가가 바닥으로 업황만 개선되면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2% 증가한 12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국제소송 패소, SD 가입자의 HD 전환 등으로 비용이 발생했지만 기저 효과 덕분에 실적은 큰 폭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히이투자증권은 "한화건설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이 285억원으로 흑자전환함에 따라 충당금 반영으로 인한 손실 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내년 실적 정상화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산사업은 국방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천무(유도무기) 체계에 3조30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동사의 천무 관련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엘엠에스를 꼽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현재증권 한 연구원은 "특히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 26% 증가한 408억원, 64억원으로 추정돼 사상최대 실적달성이 전망되며 이는 4분기부터 중국 5대 스마트폰 업체들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주문을 늘리고 있는 데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LG이노텍으로부터 카메라 모듈 핵심부품인 '블루필터'의 최종 공급승인을 획득해 관련 매출이 내년 1월부터 발생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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