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이 없었더라면
『라면이 없었더라면』은 온국민의 소울 푸드 ‘라면’에 대한 여덟가지 추억과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정이현, 박성원, 이기호, 박상 등 4명의 소설가는 라면에 얽힌 추억의 이야기들을 유머와 개성이 어우러지는 문장들로 생생하게 그려 냈고, 박영택, 양세욱, 표정훈, 이은희 등의 칼럼니스트 4명은 라면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라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풀어줄 재미있는 상식과, 라면을 좀 더 똑똑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방법까지 소개하였다. 라면이 탄생한지 50년이 흐른 지금, 오랜시간 친구가 되어준 라면의 역사를 추억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라면이 없었더라면 (정이현·박성원·이기호·박상·박영택·양세욱·표정훈·이은희 지음 / 로도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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