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빈 오리탕 주차장
최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면서 오리고기 등을 파는 식당으로 불똥이 튀었다.

오리고기는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식당을 찾는 손님의 발길이 뜸해져 업주들은 울상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고창, 부안 등에서 들어온 AI 의심 신고 중 3건이 H5N8형 AI로 확진됐다. 지난 주말 전북 동림저수지에서 발견된 가창오리떼 폐사도 같은 원인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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