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온기선 신임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증권운용과 대체투자를 담당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대신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했다.

온 대표는 특히 리서치와 운용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신자산운용 대표 취임 이후 회사의 안정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양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온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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