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수 본지 논설위원/기림산방 대표
대한민국은 싸움 공화국

 전기도 없는 산속에서 살다가 아랫동네에 내려와서 세상을 바라보고 살펴보면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싸움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에 현재 안싸우는 곳이 없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조직폭력, 노사갈등, 지역갈등, 한국사 갈등, 종교갈등, 정치폭력 인간들이 있는 곳에는 모두가 싸움을 하고 있는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어린아이가 싸우면 야단을 치면서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타이르면서, 어른들이 매일 싸우고 있는 현실이다. 제일꼭대기 있는 국회는 하는일이 싸우는 일인 것 같을 정도다.

국회에서 어른들이 문제 해결한다면서 매일 싸우는 모범을 보이니~

국민들이 문제해결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싸움이 당연시 하는 것 같다!

 국민들은 이제 정치판을 보면 짜증이 난다.

 모든 싸움의 휴유증은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미움과 불신 그리고 실망이 생겨서 신뢰와 존경을 잃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율곡 선생이 일본의 조선침략 의도를 알아차리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했지만~ 정치인들은 국익를 위한 의식수준이 아니라 국익은 필요없고 막가파적인 이기적인 당리당략을 위해서 이를 말살을 했다. 결국 일본이 조선을 침략 하여 나라없는 식민지신세가 되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했는가?

 ‘인생에서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는것은 모든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자주 회자되지만 이는 개인의 인생을 잃는 것’이고, ‘나라를 잃는 것은 남아있는 불쌍한 국민에게는 모든 것을 잃은 노예 신세 즉, 지옥같은 인생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침략을 한 일본이 미운 것이 아니라 의식이 떨어져 주어진 현실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한 멍청한 조선의 정치인들이 더밉게 느껴진다.

 그리고 패전을 한 일본인들을 복수를 해야 하는데...오히려 의식이 떨어진 정치인들이 6.25전쟁을 일으켜 국익을 소모시키고 거지나라가 되고, 일본에게는 전쟁특수로 엄청난 이익을 갖게 해주어 부자나라가 된것이다.

 말로만 평화주의자라고 외치며 자기들밖에 모르며 주변국에 고통을 주는 일본국수주의자 아베총리가 나오게 된 근본원인이 바로 6.25전쟁이라는 것을 알아 차려야 한다.

 의식이 떨어져 멍청한 정치인들이 나라도 뺏기고~ 원수에게 이익을 주고~ 그리고도 정신 못차리고 매일 싸움을 하니 국회해산론~ 국회무용론이 국민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이를 국회의원들만 모르고 있는 것같다. 정치는 당연히 싸우는 것이 정치인줄알고 착각을 하고 오늘도 싸우고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이 간절하다.

 폭력이 없는 가정 학교 노사 종교 각분야가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폭력이 없는 정치로 모범을 보여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글을 쓰게 된 이유이다...

 의식이 맑은 사람은 싸우질 않는다. 아예 싸울생각을 하질 않는다.

 지혜가 있어 안목이 넓고 생각이 깊어 배려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올바른 판단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서로 소통이 되기에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정치는 바로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의식이 떨어진 정치인은 생각은 성격이 급하고 부정적이다. 매사에 아무리 좋은 것을 이야기 해도 항상 삐닥하게 안좋은 것만 골라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한다. 세상에 신처럼 완벽한 사람은 없다. 국익을 위해서는 부족하지만 장점들을 살려내고 상호보완을 하면서 대화로 할 수 있는 일을 항상 부정적으로 단점만을 골라서 부각을 시키어 고집을 부리며 갈등과 분열, 미움과 불신을 만들어 대립을 만든다.

 의식이 있는 사람은 지혜와 배려가 있어 말과 행동이 판단이 바르고 바른말 고운말 예절있는 말과 행동이 생활문화이지만, 의식이 떨어진 정치인은 성격이 급하여 생각이 짧아서 국익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옳다고 억지를 부리며 큰소리 쌍소리 막말 폭력을 행사 하기에 대화가 안통하는 불통국회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의식이 있는 사람은 판단력이 있어 각종 비리에 자신을 팔수가 없지만, 의식이 떨어진 사람은 남이 보지 않는 뒤에서 못된짓을 하기에 각종비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국회는 의식수준이 떨어진 사람들을 속아내고 의식이 맑은 인재들이 국익을 위해서 국가대사를 나누는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국회에서 폭력 비리가 없는 모범을 보여야 가정 학교 사회에 폭력과 비리가 사라지고 건강한 가정 학교 사회가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대한민국~ 이제 고만 싸웁시다!!!

이제 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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