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제니시스 그래미 어워즈 수상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신형 제네시스가 세계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 '그래미 어워즈'의 시상대에 올랐다.

28일 현대차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Technical Grammy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인 오디오 기술과 관련,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나 제품에 주는 상이다.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되는 '렉시콘'은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이 개발한 제품으로, 차량 내부에서 최고 수준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현대차와 하만은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기념, 오는 6월까지 매월 4가족(가족당 6명 이내)을 초청해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Premium Sound Experience)'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하만'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 ▲가족 전용 영화관 '프라이빗 시네마' 등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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