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수, 한국거래소 중장기 과제 발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거래소의 방만경영 해소를 위해 직원 복지비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지난 27일 오후 거래소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회에서 "올해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되지 않은 것은 방만경영이 주된 요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복지비 문제는 (거래소가) 지난 2009년 민간기관으로 있다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그대로 이어진 것"이라며 "노사간 협의를 거쳐 복지비 문제를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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