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회장에 현 최신원 SKC(주) 회장이 유임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13일 오전 11시 의원총회실에서 41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최신원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출은 타 후보자 없이 현 최신원 회장을 추대, 참석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유임을 통과시켰다.

 

최신원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사회가 한층 밝아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신원 회장은 수원 출신으로 1981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에 입사, 지난 2001년부터 SKC(주) 대표이사 회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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