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0.40%) 오른 15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150만원에 형성된 것은 2013년 11월1일(150만원) 이후 처음이다.
다음달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수익성 개선 기대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의 성공적인 출시와이에 따른 2015년 실적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해 기존 160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15.6% 올려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심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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