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국 ING 사장
정문국 ING생명 신임 사장은 3일 "창의적인 사고와 지속적인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객에게 사랑 받고 가치 있는 보험사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ING 생명의 핵심 경쟁력인 전속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신성장 채널을 통한 규모의 성장도 도모하겠다"며 "수익성 및 위험 관리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경영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NG생명은 이날 오전 주주총회에서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정식 임명했다.

정 사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1984년 제일생명 입사 후 AIG생명을 거쳐 알리안츠생명과 에이스 생명의 대표이사직를 지낸 보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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